웅진그룹 지주회사 체제로…5월 1일자로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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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계열사 지배구조를 바꾼다.
웅진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계열사들의 모회사 역할을 해 오던 웅진씽크빅을 5월1일자로 투자부문인 지주회사(상호 미정)와 사업부문인 웅진씽크빅으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웅진씽크빅 주식 1주를 보유한 주주는 지주회사 0.261519주와 웅진씽크빅 0.738481주로 나눠서 받게 된다.
웅진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게 되면 웅진씽크빅과 윤석금 회장(62)이 계열사들을 소유하는 순환출자 구조가 지주회사 중심체제로 바뀌게 된다.
향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 투자,자회사 관리 및 브랜드 관리 등을 맡게 되며 웅진씽크빅은 기존 사업부문인 교육문화사업에만 주력할 예정이다.
웅진그룹은 웅진씽크빅을 변경상장하는 방식으로 지주회사를 상장할 방침이며 분할 이후 웅진씽크빅을 재상장할 계획이다.
웅진그룹은 공정거래법상의 지주회사 성립요건을 갖추기 위해 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 등 계열회사 주식을 지주회사에 현물출자하고 동시에 상장 계열사 주식의 공모방식 현물 출자를 시행해 올해 말까지 지주회사 성립요건을 갖출 예정이다.
새 지주회사는 웅진씽크빅,웅진코웨이,웅진식품 등 8개 자회사를 거느린 순수 지주회사가 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웅진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계열사들의 모회사 역할을 해 오던 웅진씽크빅을 5월1일자로 투자부문인 지주회사(상호 미정)와 사업부문인 웅진씽크빅으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웅진씽크빅 주식 1주를 보유한 주주는 지주회사 0.261519주와 웅진씽크빅 0.738481주로 나눠서 받게 된다.
웅진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게 되면 웅진씽크빅과 윤석금 회장(62)이 계열사들을 소유하는 순환출자 구조가 지주회사 중심체제로 바뀌게 된다.
향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 투자,자회사 관리 및 브랜드 관리 등을 맡게 되며 웅진씽크빅은 기존 사업부문인 교육문화사업에만 주력할 예정이다.
웅진그룹은 웅진씽크빅을 변경상장하는 방식으로 지주회사를 상장할 방침이며 분할 이후 웅진씽크빅을 재상장할 계획이다.
웅진그룹은 공정거래법상의 지주회사 성립요건을 갖추기 위해 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 등 계열회사 주식을 지주회사에 현물출자하고 동시에 상장 계열사 주식의 공모방식 현물 출자를 시행해 올해 말까지 지주회사 성립요건을 갖출 예정이다.
새 지주회사는 웅진씽크빅,웅진코웨이,웅진식품 등 8개 자회사를 거느린 순수 지주회사가 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