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16일 실적을 겸비한 3월 배당투자 유망 6종목을 추천했다.

이 증권사 손정한 연구원은 "금융업종이 시장주도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증권, 보험업종이 포함된 3월 결산법인 중 배당투자 유망종목에 대한 관심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최근 3년 연속 현금 배당성향 20%이상이고, 지난 2005년 1분기 이후 매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으며, 지난 15일 종가기준 예상 배당수익률 2.5%이상인 기업 등을 선정기준으로 삼았다.

부국증권은 실적을 갖춘 3월 배당투자 유망종목으로 △신흥증권한국주철관국제엘렉트릭삼성증권국제약품신영증권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