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계절 특수 누리지 못했다..'중립'↓-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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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6일 손오공에 대해 계절적 특수를 충분히 누리지 못한 4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적정주가도 9550원으로 34% 내려잡았다.
이 증권사 최경진 연구원은 "전분기대비 큰 폭의 외형증가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특수를 충분히 보지 못하면서 실적이 추정치를 밑돌았다"며 "수익성의 경우 외주생산 비중 확대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가 두드러진 반면 당초 예상보다 증가한 광고선전비와 판관비 증가로 역시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당초 2006년 11월로 예정됐던 스카이버드 출시가 오는 4월말로 늦춰짐에 따라 완구수출액 전망은 당초 추정치보다 34.9% 감소한 88억8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715억원과 101억원으로 각각 13.4%, 32.5% 하향 조정했다.
다만 신제품 출시에 성공할 경우 향후 실적호전 폭이 클 것으로 예상돼 향후 실적전망과 투자의견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최경진 연구원은 "전분기대비 큰 폭의 외형증가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특수를 충분히 보지 못하면서 실적이 추정치를 밑돌았다"며 "수익성의 경우 외주생산 비중 확대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가 두드러진 반면 당초 예상보다 증가한 광고선전비와 판관비 증가로 역시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당초 2006년 11월로 예정됐던 스카이버드 출시가 오는 4월말로 늦춰짐에 따라 완구수출액 전망은 당초 추정치보다 34.9% 감소한 88억8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715억원과 101억원으로 각각 13.4%, 32.5% 하향 조정했다.
다만 신제품 출시에 성공할 경우 향후 실적호전 폭이 클 것으로 예상돼 향후 실적전망과 투자의견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