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던 마틴미디어가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16일 오후 1시40분 현재 마틴미디어는 전날보다 40원(13.56%) 떨어진 255원을 기록하고 있다.

마틴미디어는 이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총 발행주식은 800만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1250원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엔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