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6자회담 결과를 설명하며 "(북한이) 달라는 대로 주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래도 남는 장사다"고 말했다.

또 "북핵 문제가 해결돼 어느 단계에 이르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