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우리담배 지분 15%를 171억원에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담배는 작년 설립된 순수 민간 담배 회사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담배를 생산할 예정이다.

서울증권은 우리담배 주식 900만주를 매입했으며 지분취득 목적은 '단순투자'로 명기했다.

서울증권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자기자본투자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