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ㆍ예탁원ㆍ증협, 최근3년간 2000억 벌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선물거래소 증권예탁원 증권업협회 등 증권유관기관들이 지난 3년 동안 주식 및 채권 투자로 약 200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들 증권유관기관은 2003년 투자했던 4000억원 규모의 공동투자펀드를 최근 환매했으며 3년간 누적수익률은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2003년 코스피지수가 600선 이하로 떨어지자 기금적립금 등으로 공동투자펀드를 만들어 증시에 투자했었다.
투자 규모는 증권거래소 1680억원,증권예탁원 1240억원,증권업협회 632억원,코스닥증권시장(거래소에 통합) 448억원 등이었다.
이 펀드는 주식과 채권시장에 7 대 3의 비율로 투자됐으며 주식시장 투자자금 중 70%는 유가증권시장에,30%는 코스닥시장에 투입됐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들 증권유관기관은 2003년 투자했던 4000억원 규모의 공동투자펀드를 최근 환매했으며 3년간 누적수익률은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2003년 코스피지수가 600선 이하로 떨어지자 기금적립금 등으로 공동투자펀드를 만들어 증시에 투자했었다.
투자 규모는 증권거래소 1680억원,증권예탁원 1240억원,증권업협회 632억원,코스닥증권시장(거래소에 통합) 448억원 등이었다.
이 펀드는 주식과 채권시장에 7 대 3의 비율로 투자됐으며 주식시장 투자자금 중 70%는 유가증권시장에,30%는 코스닥시장에 투입됐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