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배우 겸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최근 프랑스 최고 영예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엘리제궁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프랑스는 이스트우드가 가진 배우로서의 훌륭한 재능과 감독으로서의 천재성,영화계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경의를 표한다"고 훈장 수여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스트우드는 "대단한 영예를 안았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