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 새로운 LNG 수혜주-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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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0일 S&TC에 대해 "영업부문에서의 성장기반에 더해 지분법 이익까지 추가되면서 기업가치가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전용범 연구원은 "지난해 전세계적인 정제설비 증설과 LNG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수혜를 본격적으로 누리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8.9%와 3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주력제품으로 부상한 Air Cooler(에어 쿨러)는 기존 석유화학관련설비가 아닌 LNG생산설비 시장에서 그 성장동력을 얻고 있으며, 향후 LNG설비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9%의 수요증가를 바탕으로 지속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업체들이나 엔지니어링업체와는 또 다른 LNG수혜를 누리고 있는 업체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영업부문에서의 성장기반에 더해 S&T중공업 지분 40.9%를 보유하고 있어 매출규모가 2배 이상인 중공업으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반영되면 올해 영업과 경상이익 모두 실적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공업의 지분가치와 S&T그룹의 지주사로서의 가치를 감안한다면 현 주가수준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전용범 연구원은 "지난해 전세계적인 정제설비 증설과 LNG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수혜를 본격적으로 누리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8.9%와 3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주력제품으로 부상한 Air Cooler(에어 쿨러)는 기존 석유화학관련설비가 아닌 LNG생산설비 시장에서 그 성장동력을 얻고 있으며, 향후 LNG설비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9%의 수요증가를 바탕으로 지속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업체들이나 엔지니어링업체와는 또 다른 LNG수혜를 누리고 있는 업체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영업부문에서의 성장기반에 더해 S&T중공업 지분 40.9%를 보유하고 있어 매출규모가 2배 이상인 중공업으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반영되면 올해 영업과 경상이익 모두 실적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공업의 지분가치와 S&T그룹의 지주사로서의 가치를 감안한다면 현 주가수준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