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0일 솔믹스의 주식 유동성 확대와 실적호전 전망을 감안해 목표가를 1만2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양 정진관 연구원은 "해외 BW(신주인수권부 사채) 행사 완료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됨과 동시에 78만주의 신주 발행으로 주식유동성이 확대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올해 수익 증가 속도가 작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500억6000만원과 105억원으로 전년대비 36%와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