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0일 SSCP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정원 연구원은 "올 하반기 50인치급 LCD패널의 본격적인 양산이 예상돼 평면패널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CD와 PDP 진영 간에 또 한번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FPD 시장의 경쟁이 심화될수록 SSCP의 전극소재 중요성은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도 기존 특수코팅재료 사업이 계속 성장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4월부터 전극소재의 매출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200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5.6% 증가한 2311억원, 영업이익률은 19%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목표가는 3만원을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