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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골프투어 전문 여행사인 (주)세인투어(대표 곽성호 www.seintour.net)가 중단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해당시장의 마켓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주)세인투어는 서비스 규모면에서 지난해 업계 최고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작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송객 인원 6000여명을 무난히 돌파한 것. 골퍼들이 이 회사를 찾는 이유는 간단하다.

가격, 기후, 골프장, 리조트, 서비스 등 골퍼가 바라는 '5대 만족'을 모두 실현하는 보기 드문 여행사이기 때문이다.

(주)세인투어의 성장 배경은 해외골프장과의 장기 한국총판매대리점(GSA) 계약을 통한 직영운영으로 고품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지상 최고의 골프낙원으로 불리는 태국의 카오야이 미션힐스CC와의 GSA 체결이 대표적인 예다.

이 회사는 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고 있다.

(주)세인투어가 해당업계의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은 금융계 출신의 경영진으로 구성된 막강한 인력풀에서 그 비결을 찾을 수 있다.

곽성호 대표는 교보생명에서 20여 년 동안 근무한 인물로, 투명경영으로 외부고객뿐 아니라 내부고객인 직원들에게도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곽성호 대표는 "쓰나미 등의 재해에도 아랑곳없이 해외 골프장과의 약속을 이행했던 것이 장기 GSA를 체결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세계적인 브랜드의 여행사로 발전하기 위해 해외골프장 개발 및 은퇴비자형 실버리조트 사업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향후 로드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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