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눈치보기' 속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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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눈치보기를 계속하던 끝에 소폭 내린 채 장을 마쳤다.
20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7 포인트(0.01%) 내린 1만7939.12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에 따르면 금리 불확실성 등으로 오전 내내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한때 하락폭이 100포인트를 넘기도 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업어 낙폭이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철강주를 비롯해 비철금속, 전력, 해운주 일부가 상승했다.
미즈호FG와 소프트뱅크, 캐논, 소니, 혼다 등이 밀렸으나 신일본제철, NTT도코모, 도요타, JFE는 올랐다.
1부 시장 거래대금은 2조6721억엔으로 3일 연속 3조엔에 미치지 못했다. 거래량은 22억2730만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0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7 포인트(0.01%) 내린 1만7939.12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에 따르면 금리 불확실성 등으로 오전 내내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한때 하락폭이 100포인트를 넘기도 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업어 낙폭이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철강주를 비롯해 비철금속, 전력, 해운주 일부가 상승했다.
미즈호FG와 소프트뱅크, 캐논, 소니, 혼다 등이 밀렸으나 신일본제철, NTT도코모, 도요타, JFE는 올랐다.
1부 시장 거래대금은 2조6721억엔으로 3일 연속 3조엔에 미치지 못했다. 거래량은 22억2730만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