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경영권 日업체로 넘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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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게임업체 샨다가 최대주주인 액토즈소프트의 경영권이 일본 업체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주말 공시를 통해 지분 12.32%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애리아가 지분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권 참가'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애리아는 지난해 8월부터 액토조소프트 지분을 사들여 현재 애리아파이낸스 10.03%,애리아INC 2.29% 등 총 12.32%를 갖고 있다.
애리아 그룹은 액토즈소프트의 일본 게임서비스를 맡고 있는 게임업체 '게임팟'의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애리아측은 지분매입 직후 샨다와 경영권 인수 등의 협상을 진행하다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주말 공시를 통해 지분 12.32%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애리아가 지분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권 참가'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애리아는 지난해 8월부터 액토조소프트 지분을 사들여 현재 애리아파이낸스 10.03%,애리아INC 2.29% 등 총 12.32%를 갖고 있다.
애리아 그룹은 액토즈소프트의 일본 게임서비스를 맡고 있는 게임업체 '게임팟'의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애리아측은 지분매입 직후 샨다와 경영권 인수 등의 협상을 진행하다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