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가장 크고 가장 호화로운 유람선인 '퀸매리 2호'가 20일 호주 시드니항의 하버브리지를 지나고 있다.

1310개의 객실과 5개의 수영장 등을 갖춰 바다 위의 궁전으로 불리는 이 유람선은 자매선인 '퀸 엘리자베스 2호'와 함께 시드니항에서 세계일주 25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시드니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