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1년8개월 만에 브라운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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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이 MBC 아침드라마로 1년8개월 만에 TV 나들이에 나선다.
2005년 7월 SBS 금요드라마 '꽃보다 여자'에 출연한 이후 TV를 떠나 있었던 최명길은 '있을 때 잘해'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내 곁에 있어'(극본 박지현, 연출 이형선)에서 무능력한 남편과 어린 자식을 버리고 재가하는 엄마 선희 역을 맡았다.
자식을 버린 엄마에 대한 애증으로 가득한 딸 은주는 이윤지가, 고아 출신의 유능한 성형외과 의사 동건은 박상민이 연기한다.
'하늘이 두 쪽 나도 가족은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한 가족에 자식마저 모른 척하고 떠나는 선희의 가족을 대비시키는 '내 곁에 있어'는 내달 12일부터 평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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