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량 감소와 예상보다 큰 가격 하락으로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
1분기 매출과 출하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속되는 가격 압박이 마진 개선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은 올해 평균판매가격 하락폭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12~15%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마진 역시 6.9%에서 6.2%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골드만은 "그러나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가 마진 하락을 일정부분 상쇄해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주당순익 전망을 22%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8300원에서 8200원으로 소폭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중립.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