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IT 봉사 책임집니다"…KT, 서포터즈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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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정보기술(IT)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IT 분야 봉사활동 전담 조직을 만들어 운영한다.
KT는 21일 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400명으로 구성한 'IT서포터즈' 출범식을 갖고 IT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KT는 PC 및 IT 관련 자격을 보유한 직원 중에서 IT서포터즈 멤버를 선발했다.
이들은 기본소양,IT 활용,강의 및 진단 등의 교육을 받고 전국 26개 권역에서 활동한다.
IT서포터즈는 IT 소외계층에 인터넷·IT 기기 활용 지원,맞춤형 IT 교육 등을 펼치고 영세 소매점에 IT 무료 컨설팅도 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접수한 소외계층 IT 활용 단체교육을 실시한다.
4월16일부터는 전화(1577-0080)나 인터넷(www.it0080.com)을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남중수 KT 사장(사진 왼쪽)은 출범식에서 "IT서포터즈는 우리 국민에게 잠재된 IT 활용 욕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기부활동"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의 새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오른쪽)는 "IT서포터즈가 소외계층에 보다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KT는 21일 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400명으로 구성한 'IT서포터즈' 출범식을 갖고 IT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KT는 PC 및 IT 관련 자격을 보유한 직원 중에서 IT서포터즈 멤버를 선발했다.
이들은 기본소양,IT 활용,강의 및 진단 등의 교육을 받고 전국 26개 권역에서 활동한다.
IT서포터즈는 IT 소외계층에 인터넷·IT 기기 활용 지원,맞춤형 IT 교육 등을 펼치고 영세 소매점에 IT 무료 컨설팅도 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접수한 소외계층 IT 활용 단체교육을 실시한다.
4월16일부터는 전화(1577-0080)나 인터넷(www.it0080.com)을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남중수 KT 사장(사진 왼쪽)은 출범식에서 "IT서포터즈는 우리 국민에게 잠재된 IT 활용 욕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기부활동"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의 새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오른쪽)는 "IT서포터즈가 소외계층에 보다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