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현대證 정민철,한성엘컴텍 차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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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경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참가자들은 일본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관망세를 유지하던 CJ투자증권의 김동욱 과장은 마감 직전 현대제철을 900주 가량 사들였다.
현대제철은 이날 고로설비 투자에 대한 우려감에 4% 넘게 밀려나는 부진을 기록했다.
이용도 부회장이 사임하는 등 최고 경영진들이 전격 교체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영 공백에 대한 우려감도 작용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화증권 김종국 지점장은 보유하고 있던 올리브나인을 매각해 차익을 남겼지만 장 중 1만주 가량 사들였던 엠텍반도체는 손해를 보고 되팔았다.
올리브나인은 이날 8% 남짓 급등하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엠텍반도체는 거래량이 전날보다 늘어난 가운데 11.5% 떨어졌다.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은 한성엘컴텍을 추가로 사들인 뒤 전날 사들인 물량까지 모두 처분했다.
주가가 닷새 만에 반등하면서 모두 매입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아치웠다.
정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하이닉스를 일부 팔아 수익을 챙겼고 심텍을 추가로 바구니에 담았다.
전날 숨고르기를 한 심텍은 하루 만에 반등하며 3.4% 올랐다. 업계 전문가들은 심텍의 향후 수익성이 긍정적일 전망이며 최근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 밖에 메리츠증권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두산인프라코어를 일부 내다 팔았다.
이날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난 사흘간 하락으로 차익을 남기지는 못했다.
교보증권의 홍길표 차장은 마틴미디어를 단기 매매해 재미를 봤다.
최근 800만주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한 마틴미디어는 이날 사흘 만에 반등해 4% 남짓 올랐다.
이 밖에 그 동안 뜸했던 김현기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장이 오랫만에 매매에 나서며 바이오 관련주인 휴온스를 소량 사들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관망세를 유지하던 CJ투자증권의 김동욱 과장은 마감 직전 현대제철을 900주 가량 사들였다.
현대제철은 이날 고로설비 투자에 대한 우려감에 4% 넘게 밀려나는 부진을 기록했다.
이용도 부회장이 사임하는 등 최고 경영진들이 전격 교체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영 공백에 대한 우려감도 작용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화증권 김종국 지점장은 보유하고 있던 올리브나인을 매각해 차익을 남겼지만 장 중 1만주 가량 사들였던 엠텍반도체는 손해를 보고 되팔았다.
올리브나인은 이날 8% 남짓 급등하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엠텍반도체는 거래량이 전날보다 늘어난 가운데 11.5% 떨어졌다.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은 한성엘컴텍을 추가로 사들인 뒤 전날 사들인 물량까지 모두 처분했다.
주가가 닷새 만에 반등하면서 모두 매입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아치웠다.
정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하이닉스를 일부 팔아 수익을 챙겼고 심텍을 추가로 바구니에 담았다.
전날 숨고르기를 한 심텍은 하루 만에 반등하며 3.4% 올랐다. 업계 전문가들은 심텍의 향후 수익성이 긍정적일 전망이며 최근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 밖에 메리츠증권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두산인프라코어를 일부 내다 팔았다.
이날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난 사흘간 하락으로 차익을 남기지는 못했다.
교보증권의 홍길표 차장은 마틴미디어를 단기 매매해 재미를 봤다.
최근 800만주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한 마틴미디어는 이날 사흘 만에 반등해 4% 남짓 올랐다.
이 밖에 그 동안 뜸했던 김현기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장이 오랫만에 매매에 나서며 바이오 관련주인 휴온스를 소량 사들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