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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 해외제과업체보다 저평가됐다 ‘매수’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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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22일 올해 롯데제과가 성장성을 확보했고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 150만원에 매수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제과업계의 트랜스 지방 축소 노력으로 제과시장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초콜릿 드림카카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롯데제과에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1.7% 성장한 8.6%.

    삼성증권은 현재 롯데제과가 인도 및 중국에서 제과 생산 설비를 인수, 공격적으로 영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시장에서 껌 이외의 제품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롯데제과가 미국 허쉬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구매력이 높은 미국 시장에 큰 비용 부담 없이 진출할 수 있다는 측면도 주목했다.

    삼성증권은 롯데제과가 2,500억원 규모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유중인 롯데쇼핑 8.5%, 롯데칠성 9.9% 등 계열사 지분가치가 총 1조30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정홍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유사한 성장성을 지닌 해외 제과업체 및 주요 음식료 업체들과 비교해 롯데제과의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며 투자를 권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대주주 지분 50%, 외국인 지분 43%를 감안할 때 유동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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