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골드만은 현대백화점의 4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을 3%씩 내려잡는다고 밝혔다.
백화점측의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 1조8000억원과 1770억원은 자사 전망치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
골드만은 "1분기 동안엔 소비 증가율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 전망이나 올 중반 이후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수정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