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실적 개선+해외 수주 모멘텀..목표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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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2일 대림산업에 대해 강력한 해외수주 모멘텀과 실적 개선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9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이달초 이미 작년 해외수주와 기존 2007년 전망치의 각각 3.4배와 2.6배에 해당하는 11억8000천만달러의 해외수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여러 건의 대규모 해외 플랜트 입찰에 참여 중이며 해외공사 원가율도 추정했던 수준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공사의 경우 계약과 동시에 착공에 들어가 매출 인식 속도가 빠른 편이므로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제기된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와 중동지역의 긴장감 고조 등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이달초 이미 작년 해외수주와 기존 2007년 전망치의 각각 3.4배와 2.6배에 해당하는 11억8000천만달러의 해외수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여러 건의 대규모 해외 플랜트 입찰에 참여 중이며 해외공사 원가율도 추정했던 수준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공사의 경우 계약과 동시에 착공에 들어가 매출 인식 속도가 빠른 편이므로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제기된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와 중동지역의 긴장감 고조 등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