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경기도 일산 국제전시장(킨텍스·KINTEX) 복합상업시설II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본격적인 시행사업에 진출한다.

프라임·메릴린치 컨소시엄과 고양시는 22일 복합상업시설II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제전시장 지원 활성화와 고양시의 국제 관광문화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공간 조성을 위한 복합 문화쇼핑 시설 건립에 지분을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하 4층,지상 8층에 연면적 10만1284 m2(약 3만638평) 규모로 건립되는 이 복합쇼핑몰은 가전 전문관, 첨단 디지털 판매공간인 디지털 클라우드, 어린이를 위한 체험박물관과 전용극장 등으로 구성된 키즈 플라자가 들어선다.또 대형서점 및 음반, 선물 전문매장 등도 마련된다.

프라임엔터는 이 상업시설을 기획함으로써 본격적인 시행사업에 참여한다.프라임엔터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적용해 쇼핑몰의 기획, 시공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시행의 전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