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비타민C주사제 매출 확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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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비타민C주사제 매출 확대에 팔을 걷어부쳤다.
휴온스는 22일 최근 비타민C주사제의 고용량 요법이 말기 암환자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송근정 교수와 관동대의대 가정의학과 염창환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라 향후 비타민C주사제 판매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말기암 환자들에게 비타민C 10g을 1주일에 2차례씩 주사하고 매일 4g의 비타민C를 복용하도록 한 뒤 삶의 질을 평가한 결과, 비타민C를 섭취한 환자들의 전반적 건강상태와 기능적 상태(신체적, 역할,감정적, 인지적능력), 증상적 상태(피로, 오심/구토,통증,식욕부진등)에서 통계학적으로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휴온스의 비타민C주사제는 기존 비타민보다 농도가 약 20배(500mg기준) 높은 메가도스 용법으로 휴온스의 독자적인 개발품목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