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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STX그룹 글로벌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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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까지 내실 경영에 주력하던 STX그룹이 올 들어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상장 계열사 3곳의 주가는 연일 신고가 행진중입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사상 첫 LNG선 수주, 중국에 1억2천만달러 추가투자, 해외 자원개발 참여. 최근 STX그룹이 발표한 굵직한 경영현안들입니다. STX그룹의 경영행보가 다시 빨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 글로벌 경영을 확대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강덕수 회장은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자원부국을 직접 방문하는 등 신성장동력 확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남수 STX 전략기획본부장 "내실있는 균형성장에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출을 위한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M&A 시장에도 다시 뛰어들 전망입니다. 대주주로 있는 대한통운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STX그룹은 무리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인수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또 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 M&A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주회사인 STX를 비롯해 STX조선, STX엔진 등 상장 계열사 주가는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 초 2조 2천억원이던 그룹 시가총액은 두 달도 채안돼 3조원이 넘었습니다. 40% 가량 늘었습니다. 현재 같은 속도는 아니더라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실적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조선업종 호황 등 경영환경도 좋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STX그룹는 올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10조원으로 세웠습니다. 지난 2004년 STX팬오션 인수를 끝으로 내실경영에 중점을 두며 체력을 다진 STX그룹. 해외사업 확대와 M&A 등을 통해 올해를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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