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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증권 시황] (23일) 거액 과징금 악재 딛고 SK㈜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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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증권시장이 1470선에 바짝 다가섰다.

    23일 코스피지수는 4.47포인트(0.31%) 오른 1469.88에 장을 마치면서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미 다우지수 하락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수도 대거 유입되며 지수 상승에 도움을 줬다.

    의료정밀이 3.91% 오른 것을 비롯 건설 증권 의약 운수장비 비철금속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반면 전기전자 통신 철강금속 전기가스 종이목재 섬유의복업종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포스코는 차익 매물로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신한지주는 예금보험공사의 주식 매각에도 소폭 오른 채 마감했다.

    SK㈜도 정유사 담합 과징금 부과를 딛고 4.04%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택법 개정안 통과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5%가 넘는 강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은 동반 신고가를 경신하며 기염을 토했다.

    한화석화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로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삼성테크윈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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