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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조선 '신화'에서 '역사'로…청동기시대 1000년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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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행 고교 역사교과서에 '신화' 형태로 기술돼 있는 고조선 건국 과정이 3월 선보이는 새 교과서에선 공식 '역사'로 기술된다.

    또 한반도 청동기 도입시기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최대 1000년까지 앞당겨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기존 교과서에 실린 한반도 청동기 보급 시기가 잘못됐다는 학계 등의 지적을 수용해 2007학년도 고교 역사교과서의 '고조선과 청동기 문화' 단원을 일부 수정해 신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개정교과서를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조선 부분의 경우 '삼국유사와 동국통감의 기록에 따르면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한다(기원전 2333년)'로 돼 있던 것을 '삼국유사와 동국통감의 기록에 따르면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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