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가 신한금융지주회사의 LG카드 자회사 편입과 극동유화의 그린화재해상보험 지배주주 지위를 승인했습니다. 금감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지주회사는 LG카드 발행주식총수의 78.6%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하게 됩니다. 극동유화 역시 그린화재해상보험의 계열사인 근화제약과 세양건설산업으로부터 각각 8.70%와 4.35% 등 지분 13.05%를 시가로 취득할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