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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그릇문화는 풍요로운 식생활을 담보한다.

우리가 지닌 독특한 식생활문화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그릇과 용기들을 개발ㆍ판매하고 있는 (주)피닉스세라믹스(대표 박창림)는 건실한 중소기업의 표본이 될 만하다.

(주)피닉스세라믹스의 제품은 직화 내열냄비, 직화 내열뚝배기, 전자레인지 회전판, 오븐레인지 용기, 압력밥솥 등 다양하다.

(주)피닉스세라믹스 용기의 특징은 내열성, 원적외선 방사, 보온성 등 내열 도자기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가볍고 위생적이며 다채로운 디자인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우리 고유의 그릇문화가 지니고 있는 단점을 최소화 하고 장점을 최대화시켜 신개념 신기술 상품을 개발ㆍ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주)피닉스세라믹스의 무 균열 내열세라믹 자기 등 제품군은 세계 최초로 발명특허를 받아 기술 우위를 통한 독점적 시장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생산 공정 자동화로 품질경쟁력을 한층 높여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더욱이 유럽 등 도자기 선진국에서도 만들지 못한 신소재 발명으로 해외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어 수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피닉스세라믹스는 최근 가진 프랑크푸르트 전시회에서 세계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세계시장에서 경쟁해도 뒤처지지 않는 기술력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는 기회를 만든 것. 박창림 대표는 "우리와 같은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이를 생산에 적용시키는 일"이라면서 "기술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와 개발해낼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라고 설명했다.

(주)피닉스세라믹스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생산설비의 균형적인 배치와 제2의 공장부지 확보 등을 위한 효율적인 자금 지원이 절실하다.

산학 연계 사업, 한국기술거래소 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주)피닉스세라믹스는 세계의 대표적인 식품용기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