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엠트론 … 고성능 F - SSD 상용화, 매출 30배 증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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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플래시 응용 스토리지 제조기업 (주)엠트론(대표 전형관 www.mtron.net)이 세계 톱클래스 수준의 F-SSD 상용화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플래시 메모리 종주국이면서도 아직까지 이를 응용한 제품 개발에는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상황. 이런 가운데 (주)엠트론의 고성능 SSD는 세계 플래시 메모리 응용시장에서 국내 기술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F-SSD는 플래시 메모리를 고성능의 대용량 저장장치로 구성하는 핵심 전자부품이며, 데이터를 저장하는 디스크 드라이브로 사용된다.
하드디스크와 달리 기계적 동작 없이도 안정적인 데이터 저장과 고속의 데이터 입출력이 가능하다.
4년여의 개발과정 끝에 완성된 엠트론의 F-SSD는 '다채널 병렬 어레이 제어방식'의 컨트롤러 설계기술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기술로 제품의 데이터 입출력 처리 속도를 극대화했고, 소음과 진동을 없앴다.
전력소비도 기존 제품의 1/3 수준이며, 무게도 작을 뿐만 아니라 수명도 훨씬 늘어났다.
엠트론은 자체 공장을 가동해 월 5만여 개의 F-SSD 제품을 생산한다.
이 제품들은 국내 대기업은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지에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다.
GB당 10달러 수준으로 값을 책정해 세계최고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수출증대의 비결.
특히 올해는 지난해 매출 58억원의 30배가 훌쩍 넘는 20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향후 고성능 플래시 메모리 컨트롤러 및 F-SSD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전력을 다할 계획.
엠트론의 전형관 대표는 '인적 자원'을 최고의 자산으로 여긴다.
짧은 기간에 F-SSD 설계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도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다년간의 연구개발 경험을 보유한 우수인력을 확보했기 때문. 기술혁신의 지속책으로 '산학협력'을 꼽은 전 대표는 앞으로 서울대, 성균관대 등 관련 분야 교수진들과 연구조합을 설립,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일본 국제전자부품전시회에 참가해 해외기업들의 관심을 모은 엠트론은 오는 3월 독일 'CeBIT 2007'과 4월 개최되는 한국정보통신대전에 참여해 잠재고객과 해외사업파트너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전 대표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향후 세계 SSD 시장의 10% 점유를 목표로 명실상부한 '플래시 미디어 전문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말했다.
플래시 응용 스토리지 제조기업 (주)엠트론(대표 전형관 www.mtron.net)이 세계 톱클래스 수준의 F-SSD 상용화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플래시 메모리 종주국이면서도 아직까지 이를 응용한 제품 개발에는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상황. 이런 가운데 (주)엠트론의 고성능 SSD는 세계 플래시 메모리 응용시장에서 국내 기술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F-SSD는 플래시 메모리를 고성능의 대용량 저장장치로 구성하는 핵심 전자부품이며, 데이터를 저장하는 디스크 드라이브로 사용된다.
하드디스크와 달리 기계적 동작 없이도 안정적인 데이터 저장과 고속의 데이터 입출력이 가능하다.
4년여의 개발과정 끝에 완성된 엠트론의 F-SSD는 '다채널 병렬 어레이 제어방식'의 컨트롤러 설계기술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기술로 제품의 데이터 입출력 처리 속도를 극대화했고, 소음과 진동을 없앴다.
전력소비도 기존 제품의 1/3 수준이며, 무게도 작을 뿐만 아니라 수명도 훨씬 늘어났다.
엠트론은 자체 공장을 가동해 월 5만여 개의 F-SSD 제품을 생산한다.
이 제품들은 국내 대기업은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지에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다.
GB당 10달러 수준으로 값을 책정해 세계최고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수출증대의 비결.
특히 올해는 지난해 매출 58억원의 30배가 훌쩍 넘는 20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향후 고성능 플래시 메모리 컨트롤러 및 F-SSD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전력을 다할 계획.
엠트론의 전형관 대표는 '인적 자원'을 최고의 자산으로 여긴다.
짧은 기간에 F-SSD 설계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도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다년간의 연구개발 경험을 보유한 우수인력을 확보했기 때문. 기술혁신의 지속책으로 '산학협력'을 꼽은 전 대표는 앞으로 서울대, 성균관대 등 관련 분야 교수진들과 연구조합을 설립,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일본 국제전자부품전시회에 참가해 해외기업들의 관심을 모은 엠트론은 오는 3월 독일 'CeBIT 2007'과 4월 개최되는 한국정보통신대전에 참여해 잠재고객과 해외사업파트너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전 대표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향후 세계 SSD 시장의 10% 점유를 목표로 명실상부한 '플래시 미디어 전문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