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뛴다 … 한미반도체ㆍ케이씨텍 등 중단기 박스권 돌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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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자 그동안 중단기 박스권에 갇혀있던 종목들도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한미반도체와 케이씨텍 대웅제약 금호타이어 웅진코웨이 유엔젤 등이 주인공이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최근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7090원 선까지 반등했다.
이 회사는 12월 초 급락해 6000원대 초반까지 밀려난 이후 수차례 반등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7000원 선에 막혀 약세로 전환했었다.
하지만 최근 기관 매수세와 증권사 호평을 바탕으로 7000원을 상향 돌파하고 있다.
케이씨텍도 두 달째 3600원 돌파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됐었다.
최근 IT주 반등세에 힘입어 3635원까지 올라 또 한번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8개월째 1만~1만3000원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박스권 돌파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달 들어 하락세를 나타낸 날이 3일에 불과하다.
외국인이 매수를 강화하고 있어 수급도 뒤를 받쳐주고 있다.
지난해 큰 폭의 조정을 받은 이후 2만7000원 벽에 갇혀있는 웅진코웨이도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있다.
지난 23일 현재 2만5700원까지 반등한 상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한미반도체와 케이씨텍 대웅제약 금호타이어 웅진코웨이 유엔젤 등이 주인공이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최근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7090원 선까지 반등했다.
이 회사는 12월 초 급락해 6000원대 초반까지 밀려난 이후 수차례 반등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7000원 선에 막혀 약세로 전환했었다.
하지만 최근 기관 매수세와 증권사 호평을 바탕으로 7000원을 상향 돌파하고 있다.
케이씨텍도 두 달째 3600원 돌파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됐었다.
최근 IT주 반등세에 힘입어 3635원까지 올라 또 한번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8개월째 1만~1만3000원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박스권 돌파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달 들어 하락세를 나타낸 날이 3일에 불과하다.
외국인이 매수를 강화하고 있어 수급도 뒤를 받쳐주고 있다.
지난해 큰 폭의 조정을 받은 이후 2만7000원 벽에 갇혀있는 웅진코웨이도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있다.
지난 23일 현재 2만5700원까지 반등한 상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