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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앤디엔지니어링(주)(대표 이원락 www.adeng.com)는 22년 동안 정부의 국가 위기관리 사업에 참여했던 포토폴리오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한 기술혁신 중소기업이다.

행정자치부의 민방위 현대화 사업을 맡으면서 두각을 나타낸 이 회사는 지난해 굵직한 행보를 기록했다.

△스리랑카에 쓰나미 경보시스템 구축 △국방부에 차기복합형 총기 레이저 거리측정 모듈개발 공급 △정보통신부에 해상/항공통신관리시스템 개발 공급 △소방방재청의 지진해일경보시스템구축 1차 사업완료 △통합무선망 TRS중계기 및 망 관리시스템(NMS) 납품 설치 △통합무선망 전략수립 용역사업 참여 △강릉시의 u-행정서비스 연구과제 수행 등이 지난해 이룬 실적이다.

이밖에 원격 감시 및 제어 시스템, 각종 유무선 통신 단말기, 비상경보용 통제 장비 등 관련 솔루션도 공급하고 있다.

에인앤디엔지니어링(주)는 소방방재청의 통합무선망 사업을 통해 종합적인 경보업체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회사는 단순히 제품을 납품하는 것이 아닌, 통합무선망 사업의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을 KT와 공동으로 수행해 그 어떤 기업보다 차별화된 노하우를 확보한 상태이다.

이는 통합방재 예·경보시스템 기술 중 하나인 임베디드시스템, RF 응용시스템 등 기반기술을 다졌기에 가능하다.

이원락 대표는 "무선통신시스템, 재난경보시스템, 국방 레이저거리 측정시스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2015년까지 1천억 매출을 달성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로드맵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