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6ㆍ25 전쟁으로 경기도 연천군 신탄리에서 끊겼던 경원선을 철원까지 복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총 사업비 650억원을 들여 신탄리에서 철원까지 7.2km를 복원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6월까지 설계를 마친 뒤 관련 기관과 협의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착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