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가 올해 GM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 회사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이미 지난해 추월했다고 닛케이 비즈니스가 최신호(2월26일자)에서 보도했다. 닛케이 비즈니스는 두 회사의 공식 발표와 달리 실제로는 도요타가 지난해 974만대를 생산해 GM보다 56만대 앞섰다고 전했다. 두 회사의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한 지난해 생산량은 GM이 918만대,도요타가 901만대였다.

이 같은 공식 발표와 달리 도요타가 GM을 앞섰다고 닛케이 비즈니스가 보도한 것은 지분 50% 이상인 합작사의 생산량을 포함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