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두산산업개발 목표주가를 올렸다.

26일 골드만은 두산산업개발이 자사주를 소각하고 보유하고 있던 두산의 지분을 매각키로 함에 따라 현금유입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이 강한 성장세를 확인시켜 줄 것으로 보이며, 대선을 앞두고 건설정책의 우호적인 변화가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38%와 17%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역시 1만4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