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다

26일 오전 11시 44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4.10%(2000원) 오른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신고가는 5만1200원.

지난 21일 하루를 제외하면 1월30일부터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기록하며 연일 사들이고 있는 모습.

3일째 상승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동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사상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실적개선세가 뚜렷했다.

해외 플랜트 수준가 호조세를 보이는 등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