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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금융허브로 떠오른 싱가포르의 선진 금융ㆍ결제 시스템이 국내에 들어왔다.

엑심베이(대표 김준헌 www.eximbay.com)가 지난해 12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무역결제 서비스'가 그것. 엑심베이는 싱가포르 현지법인과 한국기업의 공동 투자로 설립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자상거래 회사다.

이 회사의 무역결제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무역 환경에서 셀러와 바이어를 모두 보호하는 '안전장치'를 갖췄다.

셀러가 바이어의 신용카드 결제 승인을 확인한 후 상품을 배송할 수 있고, 만약 바이어가 결제 후에도 상품을 받지 못했다면 거래금액 지급 정지 요청이 가능하다.

또한 엑심베이의 무역결제 서비스는 공인된 전자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액 무역거래를 위한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를 뒷받침한다.

특히 소액 샘플 결제, 컨설팅ㆍ법무법인ㆍ회계법인의 해외 자문료나 수임료 수금, 소프트웨어 수출, 그 밖에 신용카드 거래가 잦은 해외 수출 업종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