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저소득층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등록금과 급식료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제2회 희망나무 장학금 약정식'을 전국 지역본부별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에 전념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희망나무 장학금'이란 이름으로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우리투자증권의 각 지점은 선발된 장학생과 자매결연을 맺게 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