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한화석유화학 풍산 등이 50% 이상 오를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동부증권은 26일 본질가치에 비해 주가가 현저히 낮아 상승 여력이 큰 것으로 판단되는 대표적인 저평가주 8개 종목을 선정했다.

기업은행 LS전선 SKC GS 하이닉스 현대엘리베이터 풍산 한화석유화학 등이 주인공이다.

본질가치는 공모가 산정시 사용하는 기준을 활용,자산가치 40%와 수익가치 60%를 반영해 산출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풍산의 기업가치는 1527억원이지만 시가총액은 618억원에 그쳐 147%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LS전선과 한화석유화학도 나란히 89% 정도의 상승 여력을 보유한 종목으로 분류됐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