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 영업구조 변화로 턴어라운드 기대..매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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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27일 가온미디어에 대해 영업구조 변화에 따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고연정 연구원은 "선진국 중심으로의 고기능 셋톱박스 교체 수요 발생, 신흥지역에서의 신규수요 확대 등 우호적인 시장 상황에서 풀라인업 셋톱박스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 대응력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또 해외의 소매 저가 시장에 치중했던 2004~2005년과 달리 업계 최대 규모의 주요 CAS(Conditional Access System)기술 보유와 현지화 정책 등에 힘입어 지난 하반기 이후 방송사 고가 시장 진출 및 수주 성공 등 영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스카이라이프와의 다양한 고기능 셋톱박스 개발, SO사업자들의 디지털 방송화 의지 확산 및 TV포탈 서비스 경쟁 시작 등으로 국내 셋톱박스 수요 활성화를 예상했다.
고기능제품과 방송사 직구매 비중 확대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 매출이 각각 52%, 18% 성장할 것으로 보고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07년 EPS(주당순이익) 기준 PER 6.1배로 동종업종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풀 라인업 기술과 8개의 CAS 기술 확보를 통해 방송사로의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저평가 측면은 해소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고연정 연구원은 "선진국 중심으로의 고기능 셋톱박스 교체 수요 발생, 신흥지역에서의 신규수요 확대 등 우호적인 시장 상황에서 풀라인업 셋톱박스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 대응력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또 해외의 소매 저가 시장에 치중했던 2004~2005년과 달리 업계 최대 규모의 주요 CAS(Conditional Access System)기술 보유와 현지화 정책 등에 힘입어 지난 하반기 이후 방송사 고가 시장 진출 및 수주 성공 등 영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스카이라이프와의 다양한 고기능 셋톱박스 개발, SO사업자들의 디지털 방송화 의지 확산 및 TV포탈 서비스 경쟁 시작 등으로 국내 셋톱박스 수요 활성화를 예상했다.
고기능제품과 방송사 직구매 비중 확대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 매출이 각각 52%, 18% 성장할 것으로 보고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07년 EPS(주당순이익) 기준 PER 6.1배로 동종업종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풀 라인업 기술과 8개의 CAS 기술 확보를 통해 방송사로의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저평가 측면은 해소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