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27일 LG전자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시장하회로 내렸다.

CLSA는 "LG전자의 휴대폰 사업이 적절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고 디스플레이 사업의 구조조정 역시 시기적절하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최근 한달간 주가가 16% 상승해 호재들이 대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휴대폰 사업의 실적 증가 가능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6만1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올리지만 투자의견은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