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여파로 다음 달 1일부터 라면과 스낵,발효유,식용유 등 주요 식음료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다.

농심은 다음 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등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 가격을 50~100원씩 평균 7.4% 올린다고 밝혔다.

삼양식품과 오뚜기도 3월 중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오렌지주스와 발효유 가격도 다음 달 1일부터 오른다.

롯데칠성은 프리미엄 헬스오렌지 등 100% 오렌지 관련 제품 가격을 최고 17.5% 인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