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 "전세자금 3억까지 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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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캐피탈은 27일부터 서울,경기,인천,천안지역에서 최대 3억원까지 한도를 높여 전세자금대출을 실시한다. 은행권에 비해 금리는 다소 높지만 통상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한도가 6000만~1억원인 점을 감안할 때 파격적인 전세금 대출로 볼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전세자금대출은 A,B타입 두 종류다. A타입은 전세권설정이 가능한 세입자와 전세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연 7.5~8.9%가 가능하다. B타입은 임대인의 채권양도 서면동의가 가능한 전세희망자만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8.9~11.4%다.
두 타입 모두 대출금의 2.5%의 대출취급수수료를 내야 한다. 현재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금리는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를 발급받았을 때 기준으로 연 7~8% 수준이다. 단,보증서 발급에 대해 매년 전세금의 0.7%를 보증료로 내야 한다.
하나캐피탈의 전세자금대출은 두 타입 모두 전세보증금 규모가 5000만원 이상일 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25세 이상 직장인 또는 자영업자로 소득금액이 2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이번에 판매하는 전세자금대출은 A,B타입 두 종류다. A타입은 전세권설정이 가능한 세입자와 전세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연 7.5~8.9%가 가능하다. B타입은 임대인의 채권양도 서면동의가 가능한 전세희망자만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8.9~11.4%다.
두 타입 모두 대출금의 2.5%의 대출취급수수료를 내야 한다. 현재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금리는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를 발급받았을 때 기준으로 연 7~8% 수준이다. 단,보증서 발급에 대해 매년 전세금의 0.7%를 보증료로 내야 한다.
하나캐피탈의 전세자금대출은 두 타입 모두 전세보증금 규모가 5000만원 이상일 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25세 이상 직장인 또는 자영업자로 소득금액이 2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