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보호예수에서 풀리는 주식이 23개사 4200만주로 집계됐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 5개사 1900만주와 코스닥시장 18개사 2300만주가 3월 중 보호예수에서 해제돼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인 신우는 전체 지분의 49.28%인 1449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리고 현대EP도 대주주 지분 53.49%가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합병으로 보호예수에 묶였던 인크루트 주식 217만주(31.70%)가 보호예수에서 풀리고,넷시큐어테크놀로지 대유베스퍼 나노캠텍 등도 10% 이상 물량이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