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동양철관 ; 삼화전자공업 ; 인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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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플랜트 부문에서 수요가 늘면서 2006년 실적이 좋아졌다.
매출은 9.3% 증가에 그쳤지만 수익성 위주 판매전략을 펼쳐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66.7%,84.6%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건설사들의 플랜트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배관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업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어서 올해 실적 목표치는 보수적으로 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화전자공업=전년에 이어 영업적자를 면치 못했다.
다만 적자폭은 줄었다.
작년 매출은 420억원으로 19.7% 감소했으며 5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05년에 247억원에 달했던 순손실은 지난해 105억원으로 줄었다.
◆인탑스=매출과 순이익은 고른 증가세를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단가하락 여파로 줄었다.
매출은 휴대폰 부문 판매 호조로 8.19% 증가한 3286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익도 187억원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발생,10.26% 늘어난 412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휴대폰 단가인하와 코팅라인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가 전년 대비 18억원 늘어나면서 15.14% 줄었다.
박해영·김형호 기자 bono@hankyung.com
매출은 9.3% 증가에 그쳤지만 수익성 위주 판매전략을 펼쳐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66.7%,84.6%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건설사들의 플랜트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배관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업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어서 올해 실적 목표치는 보수적으로 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화전자공업=전년에 이어 영업적자를 면치 못했다.
다만 적자폭은 줄었다.
작년 매출은 420억원으로 19.7% 감소했으며 5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05년에 247억원에 달했던 순손실은 지난해 105억원으로 줄었다.
◆인탑스=매출과 순이익은 고른 증가세를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단가하락 여파로 줄었다.
매출은 휴대폰 부문 판매 호조로 8.19% 증가한 3286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익도 187억원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발생,10.26% 늘어난 412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휴대폰 단가인하와 코팅라인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가 전년 대비 18억원 늘어나면서 15.14% 줄었다.
박해영·김형호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