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폭탄테러 한국군 첫 희생] "연말까지 임무수행 변동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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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이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소장)은 27일 "동의·다산부대가 올해 말까지 임무를 수행하는 계획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박 소장과의 일문일답.
-윤 병장 외 한국군의 추가 피해는.
"현재까지 윤 병장 외 이상이 없다. 다친 사람도 없다."
-사고 당시 상황은.
"동의·다산부대는 미군기지인 바그람 기지 안에 주둔하고 있다.
다산부대는 오늘 현지인 기능공 교육을 실시하도록 돼 있었다.
이를 위해 현지인 8명이 오기로 했는데 이 가운데 6명이 기지 정문에 도착해 행정 보급관이 인솔해 들어왔다.
나머지 2명에 대해 윤 병장이 출입증을 교부해주기 위해 기지 정문에서 출입 조치를 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변을 당했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정문에 드나드는 인원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현장에는 체니 미국 부통령이 방문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것이 노출됐는지는 모르지만 미군 기지를 대상으로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차량폭탄은 아니고 IED(급조 폭발물)를 이용한 것(자살폭탄 테러)으로 생각된다."
-바그람의 치안 상황은 어떤가.
"전반적으로 아프간 남부 지역은 산악지역으로,그래서 탈레반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고 치안이 조금 불안하다.
북부지역은 비교적 안전하다. 바그람 기지는 중북부지역에 있다."
다음은 박 소장과의 일문일답.
-윤 병장 외 한국군의 추가 피해는.
"현재까지 윤 병장 외 이상이 없다. 다친 사람도 없다."
-사고 당시 상황은.
"동의·다산부대는 미군기지인 바그람 기지 안에 주둔하고 있다.
다산부대는 오늘 현지인 기능공 교육을 실시하도록 돼 있었다.
이를 위해 현지인 8명이 오기로 했는데 이 가운데 6명이 기지 정문에 도착해 행정 보급관이 인솔해 들어왔다.
나머지 2명에 대해 윤 병장이 출입증을 교부해주기 위해 기지 정문에서 출입 조치를 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변을 당했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정문에 드나드는 인원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현장에는 체니 미국 부통령이 방문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것이 노출됐는지는 모르지만 미군 기지를 대상으로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차량폭탄은 아니고 IED(급조 폭발물)를 이용한 것(자살폭탄 테러)으로 생각된다."
-바그람의 치안 상황은 어떤가.
"전반적으로 아프간 남부 지역은 산악지역으로,그래서 탈레반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고 치안이 조금 불안하다.
북부지역은 비교적 안전하다. 바그람 기지는 중북부지역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