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총] 황창규 사장 "낸드플래시값 예상보다 빨리 안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날 주총을 참관한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최근 가격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반도체 시황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황 사장은 주총 직후 기자와 만나 "낸드플래시 가격이 연초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삼성전자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가격이 내려가면 세트업체들이 그만큼 많은 종류의 디지털 기기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낸드플래시가 많이 쓰이는 첨단 휴대폰 등이 시장에 대거 출시되면 수요 증가에 따라 낸드플래시 가격은 다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황 사장은 "당초 오는 3분기부터 낸드플래시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지만,지금 같은 추세로 가격이 급락한다면 낸드플래시 사업이 안정되는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며 3분기 이전에 낸드플래시 가격이 '턴어라운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10%가량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D램 시장에 대해서도 낙관론을 폈다.
황 사장은 "최근 D램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이는 연초에 늘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MS(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인 윈도비스타가 본격적으로 시판되면 가격 하락세는 진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사장은 주총 직후 기자와 만나 "낸드플래시 가격이 연초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삼성전자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가격이 내려가면 세트업체들이 그만큼 많은 종류의 디지털 기기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낸드플래시가 많이 쓰이는 첨단 휴대폰 등이 시장에 대거 출시되면 수요 증가에 따라 낸드플래시 가격은 다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황 사장은 "당초 오는 3분기부터 낸드플래시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지만,지금 같은 추세로 가격이 급락한다면 낸드플래시 사업이 안정되는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며 3분기 이전에 낸드플래시 가격이 '턴어라운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10%가량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D램 시장에 대해서도 낙관론을 폈다.
황 사장은 "최근 D램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이는 연초에 늘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MS(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인 윈도비스타가 본격적으로 시판되면 가격 하락세는 진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