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신흥국의 자동차 시장의 치열한 선점 경쟁 가운데 국내 자동차시장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위협받고 있지만 탁월한 생산력과 노동 숙련도, 기술적 측면은 아직까지도 한국 자동차의 경쟁력임에 틀림없다.

새론하이테크(대표 남대진 www.saelontech.com)는 자동차 용접 자동화 설비를 제작하는 우수기업으로 국내 공장자동화 산업의 핵심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공장 자동화 및 용접 자동화 설비를 주력사업으로, 오랜 기술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99년 설립한 새론하이테크는 이후 지속적인 기술연구를 바탕으로 삼성의 신형브랜드였던 SM5 제작에 맞는 반자동 리테이너 삽입 M/C, 리릴라이너 스프링 삽입 M/C, 시트관련 리벳팅 M/C, 브레이크 & 크러치 CO2 W/D JIG, 수동 자동 기어 레비 도통 시험기 등을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자동화 생산과 숙련노동이 결합해 시스템을 혁신하는 전형적인 사례로, 선진업체들이 도입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경쟁력이다.

이와 함께 연관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를 계속해 FX-CAR 측면에서도 자동 리테이너 삽입 M/C, 리릴라이너 작동력 테스터기, 리틸라이너 스프링 삽입 M/C, 시트관련 리벳팅 M/C, 브레이크 & 크러치 CO2 W/D JIG, 시드 ASSY 하이트 조립기, 자동기어 레버 도통 시험기 등 우수제품을 다수 생산해냈다.

남대진 새론하이테크 대표는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지원과 기술력 향상으로 제작 소요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 효과에 최대한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며, "이 같은 품질·원가관리 컨설팅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업체에게도 좋은 상생경영 전략이기도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