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한양대 친환경건축연구센터) 세계적 친환경 건축기술 개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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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와 자원고갈 등 심각한 환경문제 대두로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각종 국제협약이 체결되고 있어 한국도 이를 강제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개발위주의 국내 산업정책은 이제 에너지와 자원절약,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과 같은 친환경적인 개발정책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하는 시점에 와있다.
건축산업은 국내 전체 재료소비의 40%,에너지소비의 20%,산업폐기물의 30%를 차지하는 등 환경저해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적인 연구개발은 타 산업분야에 비해 매우 낙후돼 있는 상황이다.
한양대학교 친환경건축연구센터(센터장 신성우·사진)는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건축분야 우수공학연구센터로 설립됐다.
한양대 건축학부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총 7개 대학에서 20여명의 교수와 국내외 33개 친환경건축 연구기관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지구환경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첨단 건축공학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건축 생산기술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센터는 △최적 설계 및 자원절감 △부하저감 및 에너지 절약 △부품화·자동화 및 폐기물 저감 △내구성 향상과 유지관리 LCC 저감 등을 핵심 기술로 해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된 친환경 건축기술은 기술아카데미와 환경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대학교육과정 개편과 고급 환경기술인 양성,산업체 기술이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이에 따라 개발위주의 국내 산업정책은 이제 에너지와 자원절약,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과 같은 친환경적인 개발정책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하는 시점에 와있다.
건축산업은 국내 전체 재료소비의 40%,에너지소비의 20%,산업폐기물의 30%를 차지하는 등 환경저해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적인 연구개발은 타 산업분야에 비해 매우 낙후돼 있는 상황이다.
한양대학교 친환경건축연구센터(센터장 신성우·사진)는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건축분야 우수공학연구센터로 설립됐다.
한양대 건축학부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총 7개 대학에서 20여명의 교수와 국내외 33개 친환경건축 연구기관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지구환경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첨단 건축공학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건축 생산기술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센터는 △최적 설계 및 자원절감 △부하저감 및 에너지 절약 △부품화·자동화 및 폐기물 저감 △내구성 향상과 유지관리 LCC 저감 등을 핵심 기술로 해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된 친환경 건축기술은 기술아카데미와 환경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대학교육과정 개편과 고급 환경기술인 양성,산업체 기술이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