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와중에 두산중공업이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후 2시 1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1.84%(900원) 오른 4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신고가는 5만300원.

두산중공업은 지난 26일 2억달러(약 1954억원) 규모의 요르단 대형 발전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일 외국계 창구에서 순매수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던 두산중공업은 28일에도 맥쿼리, 시티그룹, 메릴린치 등에서 매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